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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은 행복” 허브 농부 이야기
1000평 농장에서 밤낮으로 식물을 키워 팔아도 매달 마이너스 100만 원. 30년 가까이 화훼 농장을 운영한 부모님은 점점 힘에 부쳤습니다. 온라인으로 직접 식물을 팔아보자는 아들의 제안에 “괜히 일 벌이지 말고, 농장일이나 열심히 해라” 타박했지만, 아들은 낮에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밤마다 쿠팡 상세 페이지를 만들었답니다. 허브 전문가 ‘미스터허브’ 박정근 대표(38)의 창업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