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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CC해서 좋아?" 쿠팡 사내커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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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는 부부가 같이 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창휘 (Changwhie) 님과 최미래 (Mirae) 님도 이런 경우입니다. 올해로 입사 7년 차인 정창휘 님은 회사생활에 만족해, 아내에게 같이 쿠팡에 다니자고 말했습니다. 현재 정창휘 님은 Coupang Ads에서 상품기획을, 최미래 님은 그로스마케팅 팀에서 물류센터 채용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창휘, 최미래 부부의 대화를 담았습니다.

창휘: 나랑 처음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뭐야? 

미래: (전 회사에서) 오빠가 내 사수였잖아. 책임감 있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아, 이 사람이랑 평생을 함께하면 고생할 일 없겠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창휘: 결혼하기 전에 내가 쿠팡으로 이직한다고 말했잖아. 그때 어떤 생각이 들었어? 

미래: 안정적이고 좋은 직장이라는 생각! 지금은 우리 부모님도 제일 자랑스러워하시지. 

창휘: 최근 미국에 있는 여러 빅테크 기업들이 되게 어렵다는 거 많이 봤잖아. 그런 상황에서 쿠팡은 고용이 안정적이어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중에 하나가 된 것 같아.


창휘: 지난 6년간 옆에서 내가 쿠팡 다니는 걸 지켜봤는데, 어떤 느낌이었어?

미래: 부러웠던 것 같아. 회사생활 잘하고 있고 개인적인 성장을 잘하고 있구나. 그래서 나도 이 조직에 들어오고 싶었던 것 같아. 날 쿠팡에 추천한 이유는 뭐야? 

창휘: 네가 좀 더 크고 재밌는 도전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기를 바랐었어.  쿠팡 들어오기 전에 쿠팡은 어떤 이미지였어? 

미래: 따뜻한 회사다! 내가 아기를 낳고 받았던 가장 인상 깊은 선물은 쿠팡에서 보낸 그 기저귀 케이크 있잖아. 그게 나는 감동적이었거든. 그래서 ‘아, 쿠팡이 이렇게 사람들을 잘 챙겨주는 회사구나’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미래: 내가 쿠팡 들어오면서 CC(사내커플) 됐잖아. 어때? 

창휘: 나는 좋은 게 더 많은 것 같아. 같이 퇴근도 할 수 있고.

미래: 나는 항상 아기한테 좀 미안한 부분이 있는 것 같거든. 그런데 평범한 워킹맘이었으면 누릴 수 없었던 것들을 쿠팡 와서 많이 누리고 있다고 생각해. 예를 들면, 재택근무라든지 아니면 유연근무제를 통해서 아기를 조금 더 여유롭게 볼 수 있는 점. 오빠가 일찍 출근했다가 일찍 퇴근해서 아기 받아주고, 난 어린이집 데려다 놓고 출근할 수 있는 점. 그런 점이 쿠팡이 나에게 주는 만족감 중에 하나인 것 같아.


창휘: 우리 아들이 쿠팡 오고 싶다면 어떤 기분일 것 같아? 

미래: 괜찮을 것 같아. 

창휘: 나는 우리 아이는 준비가 된 것 같아. 우리 아이는 숫자를 좋아하잖아? 프로덕트 매니저의 기본 소양이 갖춰진 것 같아. 이제 애 보러 가자. 수고했어.

미래: 가자!

해당 포스트는 쿠팡 뉴스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여기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