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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마켓플레이스의 세일즈를 담당하는 MMA 조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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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place

대한민국을 넘어 쿠팡의 모든 고객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느낄 수 있도록 쿠팡은 매일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가 성공적으로 판매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세일즈를 하는 조직, Mid-Market Acquisition 팀과 세일즈 담당자 AM (Account Manager)가 있습니다. 쿠팡에 많은 세일즈 조직이 있지만 지원에 앞서 쿠팡 마켓플레이스와 AM 포지션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Jenna 님과 Terry 님을 만나 쿠팡 업무와 문화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Jenna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쿠팡 마켓플레이스 조직에서 AM (Account Manager)로 근무하고 있는 Jenna입니다. 2020년 10월에 입사하여 이제 2년 차로 접어든 “쿠린이” 입니다. 

Terry : 안녕하세요. 쿠팡 마켓플레이스 조직의 Terry이며 현재 AM (Account Management)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와 Sales 직무 중 하나인 AM (Account Management)에 대해서도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Jenna : 현재 저희 조직의 AM은 쿠팡에 미입점한 셀러들을 영입하거나 이전에 입점한 경험은 있으나 쿠팡에서 판매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셀러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독려하여 이들의 성공적인 온보딩까지 돕는 셀러의 맞춤형 컨설턴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원 당시 모집하던 포지션은 계약직 포지션만 있었다고 들었어요.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어떤 비전 또는 장점을 보시고 입사지원을 하시게 되었나요?

Jenna : 이커머스 산업의 세일즈 직군 자체가 저에게는 큰 커리어 전환점이었기에 더욱 많이 망설여지고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업계의 성장가치를 고려했을 때 충분히 매력적이게 느껴졌고 그래서 더욱 도전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쿠팡은 계속해서 도전하고 변화하는 기업이기에 조직과 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Terry : 이전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계약직으로 지원하는데 망설여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로켓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쿠팡에서 여러 업무를 경험하며 저의 커리어를 키울 수 있다는 비전을 보고 자신감을 가지고 지원했습니다.

실제로 입사 후 MMA (Mid-Market Acquisition) 부서에서의 생활은 어떠셨나요?

Jenna : 저는 정말로 동료분들과 리더분들의 도움과 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평적 환경에서 부족한 정보들은 서로 찾아서 공유하고 서로의 세일즈 팁들과 노하우를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들을 통해 다방면으로 세일즈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일즈 업무를 하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아 지칠 때도 많은데 그럴 때마다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다시 힘을 내면서 근무하던 시간들이 정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서 다시 한번 MMA에서 함께 했던 동료분들과 리더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Terry :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업무 역량을 무한하게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 팀 리더 Andy 님께서 제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 주셨어요. Andy 님께서도 MMA 부서의 top performer 출신이셔서 제가 놓치고 있는 아쉬운 부분까지 꼼꼼히 조언해 주셨어요. 수평적인 조직이라 의견 교환이 자유롭고 그 안에서 무궁무진하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계약직으로 입사하신 후 현재는 정규직으로 전환되셔서 다른 부서로 전환배치되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재는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시나요?

Jenna : 현재는 패션 카테고리 셀러 영입 및 온보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쿠팡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패션 제품의 셀렉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패션 셀러에게도 쿠팡이 매출과 해당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기회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셀러에게 컨설팅을 제공하고 셀러의 상품 등록부터 판매까지의 과정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Terry : 저 또한 패션 카테고리에 있습니다. 전문 에이전트로 입점한 셀러의 영입 또는 입점 이후 활동을 하지 않는 셀러들의 온보딩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입사 선배로써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신 비결이 있을까요? 몇 가지 팁을 지원자분들께도 공유해 주세요.

Jenna : “변화에 대한 적응성”과 “끈기 (grit)” 가 제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쿠팡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이기에 조직 내부에서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럴 때마다 변화된 목표나 업무 프로세스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배우고 적응하여 꾸준히 평균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끈기 있게 셀러의 이야기를 듣고 커뮤니케이션하며 쿠팡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강성 셀러들을 설득시켰던 경험들 또한 좋은 평가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Terry : 저도 추가를 하자면 “적극성”입니다. 셀러가 처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적극적인 태도가 중요합니다. 저희의 역량으로 셀러의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이는 나아가 쿠팡을 발전시키는 방향입니다. 셀러의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자세만 준비되어 있다면 이미 정규직 전환은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쿠팡 MMA 입사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실제로 업무를 수행하시면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Jenna :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일즈 업무 특성상 셀러들의 많은 거절을 마주하게 되고 쿠팡에 입점하지 않는 다양한 사유들을 직접 핸들링 하시게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셀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쿠팡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셀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면 성공적인 세일즈를 이루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Terry : 실제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적극적인 자세와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무수히 많은 셀러들을 만나고 그 과정에서 보람도 있지만, 수많은 거절을 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실패를 극복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다면 성공적인 세일즈를 이끌 수 있습니다. 또한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다면 주변 MMA 동료분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는 적극성도 필요합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Jenna 님, Terry 님 모두 감사합니다.

쿠팡과 Sales 직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하기 링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