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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쿠팡플레이의 여정을 만드는 Charlie 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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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쓴 사람이 대형 스크린 앞에 서 있는 모습

2020년 12월에 론칭한 쿠팡플레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OTT (Over-The-Top)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특히 그중 쿠팡플레이의 ‘어느 날’, ‘SNL’ 과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연일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이런 오리지널 콘텐츠 발굴과 제작을 담당하고, 외부 콘텐츠를 수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쿠팡플레이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Contents Acquisition 담당자인 Charlie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Charlie 님.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쿠팡플레이에서 Content Acquisition을 담당하고 있는 Charlie입니다.쿠팡에는 2020년 8월 입사하여, 쿠팡플레이 론칭 준비부터 함께하였고, 국내/외 콘텐츠 구매 및 오리지널 제작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전 직장은 방송사였고, 콘텐츠의 해외 수출과 국내/외 드라마, 웹툰 등의 IP (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을 구매하여 드라마화 시키는 업무를 진행했었습니다. 

Content Acquisition Owner 포지션이 일반인에게는 생소할 것 같은데 업무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TV 방송국과는 다르게, OTT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 쿠팡플레이(OTT)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콘텐츠를 수급하고, 또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발굴 및 제작하는 직무입니다.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수급하고 제작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국내/외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으며 각 방송사의 편성표를 미리 숙지하고 선점하기 위해 다른 OTT 플랫폼과 경쟁을 펼치는 등 콘텐츠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직무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고객분들이 쿠팡플레이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조사하고 구매해와서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NL을 비롯한 여러 콘텐츠를 담당하시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업무를 진행하며 겪은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성공적인 첫번째 시즌에 이어, 시즌2가 성황리에 방영 중인 <SNL코리아>는 쿠팡플레이의 첫번째 오리지널 콘텐츠입니다. <SNL코리아>를 쿠팡의 첫번째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으로 결정하는 과정은, 의외로 굉장히 신속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은 못 드리지만, 내부 평가 기준을 많은 면에서 부합하였고 신속한 회의를 통해 제작을 결정했습니다. 

오히려 제작 결정 이후, 방영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첫번째 오리지널 콘텐츠이다보니, 스튜디오 섭외, 호스트 섭외, 콘텐츠 심의에 대한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좀 더 빠른 론칭으로 계획했었지만, 호스트 섭외를 위해 방송 일정을 조율했던 부분과 <SNL코리아>가 쿠팡플레이에서만 시청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 서울 시내 주요 랜드마크와 엘리베이터 광고를 비롯한 옥외광고를 진행했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은 <SNL코리아>가 성공했기에, 많은 연예인들로부터 출연 의사가 오는 것에 더해 <주기자가 간다>라는 코너의 성공으로 많은 정치인들로부터 출연 의사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축구 경기 중계의 경우에는, 신속한 계약체결과 더불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했던 기억이 나며, 첫 경기에서 어려웠던 부분들을 개발자분들과 PO분들께서 모두 지속적으로 보완해주셔서 현재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 해외 리그, 국가대표 농구 경기 등을 생중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릅니다.  


쿠팡플레이가 2020년 12월에 첫 론칭을 했는데, 현재는 업계 3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 빠른 성장을 함께 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공유 부탁드립니다.
쿠팡플레이가 론칭 1년여 만에, 업계 3위를 노리고 있는 점에 대해서 굉장히 기쁘고 벅차게 생각합니다. 쿠팡은 정말 로켓과 잘 어울리는 조직 같습니다.외부에서라면 몇 배의 시간이 걸렸을 일도, 정확한 데이터만 기반 된다면 신속하게 빠르게 결정되고 시행되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작년 3월, 제가 수급한 한 외부 컨텐츠가 자체적인 이슈로 조기 종영되었는데, 구매를 진행하였던 제가 질책을 받기 보다는 오히려 기죽지 말고, 이번 케이스를 통해 배운 점과 보완점을 구비해서 계속 진행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그 때 새롭게 설정한 기준으로 인해, 추가로 5개의 지상파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었습니다.
이 중 최근에 쿠팡플레이에서 스트리밍한 사극 방송 중 하나는 시청률과 고객반응 부분에서 당초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2021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로,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이전의 경험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독점 중계에도 계약협상부터 첫 경기 중계까지 2-3주의 시간만 소요한 점도 당시에는 어려워 보였지만 재밌는 추억이고, 실제로 많은 고객 분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힘을 내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신규 서비스 론칭과 Content Acquisition 업무가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그 여정에서 느꼈던 가장 큰 보람은 무엇인가요?
입사 후, 단 몇 개월 이내로 쿠팡플레이를 론칭하는 목표는 사실 당시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계셨던 직원 분들과 새로 입사하신 분들의 역량과 노력으로 인해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1년여 만에 현재의 위치에 온 것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사실 저뿐만 아니라 이 직무를 수행하시는 분들께는, 본인이 직접 수급한 콘텐츠에 대해 큰 애정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제가 수급하고 제작한 콘텐츠가 더 재밌는 거 같은 색안경을 벗기 쉽지 않은데요, 반대로 제가 구매해 온 콘텐츠가 기대만큼 관심을 받지 못할 때에는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계속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담당했던 콘텐츠 중, 비중이 컸던 콘텐츠들의 첫 회 서비스를 앞두고는 잠도 자지 못하고 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SNL코리아> 론칭 후, 한동안 데이터 지표를 10분에 한 번씩 보았던 기억도 나고, 외부 컨텐츠의 TV시청률과 쿠팡플레이에서의 데이터를 봤던 일, 그리고 축구경기 중계 데이터를 보면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지 보는 것이 지금은 너무 즐거운 경험입니다. 주변 반응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유람하며 호평이 있을 경우 캡쳐 해두고 힘들 때마다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 이전 회사와 쿠팡 플레이에서 근무하는 것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입사 당시, 새롭게 론칭되는 OTT 서비스 사업에 입사를 어떻게 결정하셨는지요?
어려운 질문인데요, 전에 근무했던 방송사의 경우 아무래도 일반 사기업과는 좀 다른 분위기를 가졌던 곳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첫 회사였기에, 많은 긴장을 하고 쿠팡으로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근무에 있어서, 쿠팡은 Owner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Owner에 굉장히 많은 권한을 주는 점이 신기하였고, 이 시스템이 굉장히 효율적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결정 과정에서 연공서열이나 직위의 고하보다는 데이터가 기준이 되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입사하기 전 1년 여간 로켓와우 회원이었다보니, 로켓와우 회원과 쿠팡플레이가 연동된다는 점을 듣고, 이미 서비스를 경험한 회원으로서 믿음을 가지고 바로 그 자리에서 입사를 결정하였습니다. 
그럼 다른 팀과 함께 근무하는 경험도 있으실까요?
네, 새로운 기능이 필요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PM분들과 개발자분들과 회의를 거쳐 필요한 개발에 돌입하게 됩니다. 스포츠 생중계가 그러했고, 외부 컨텐츠의 Live Streaming과 온라인 투표 기능 그리고 Quick VOD 개발을 위해 많은 회의를 가졌었습니다.

PM, 개발자분들의 시야와 업무수행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있는 기회었고 많은 배움과 도움이 되었습니다.기회가 된다면 개발 업무도 배워보고 싶습니다.

Charlie 님께서 바라보는 쿠팡 플레이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로켓성장]으로 표현할  있을  같습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동일하게 [로켓성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에, 각자 맡은 역할에만 국한하지 않은 업무를 수행하고 서로 도움을 주는 분위기입니다. 실제 쿠팡플레이의 성장율이 이런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쿠팡에 지원하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쿠팡플레이에 지원하시고,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모든 플랫폼에서도 탐내는 인재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쿠팡은 조직의 성장과 동시에 개개인의 성장에도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에 오셔서 본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함께 쿠팡플레이의 역사를 써나가면 좋겠습니다. 

쿠팡플레이에는 다양한 성장의 기회가 있습니다. 쿠팡플레이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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