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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일 모두를 잡은 Sloan님 Haebin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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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1 아티클 촬영0364 편집

흔히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쿠팡에는 일과 사랑 두 가지 모두를 잡은 사내 부부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함께 미국에서 쿠팡에 입사하여 각기 다른 개발 조직을 이끌고 계신 Haebin 님과 Sloan 님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Sloan 님. Haebin 님. 인터뷰를 위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본인과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Sloan: 안녕하세요, Pricing Engineering을 이끌고 있는 Sloan입니다. 제가 이끌고 있는 Pricing Engineering은 고객들의 쇼핑 여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고객들은 먼저 “내가 찾고 있는 것이 있는가”를 확인하고, 내가 원하는 물건이 "합리적인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가"를, 마지막으론 "내가 원할 때 배송받을 수 있을까?”를 묻는 과정을 통해 쇼핑을 합니다. 

Pricing Engineering은 고객들이 묻는 ‘내가 찾는 물건이 합리적인 가격인가?’에 대한 질문에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하고 있는 팀입니다. 머신 러닝, 다양한 비즈니스 로직, 가격 예측 등 여러 메커니즘을 통해 쿠팡이 항상 가격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시애틀, 마운틴 뷰의 재능 있는 매니저, 엔지니어 및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는데, 이런 팀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Haebin: 안녕하세요, 저는 쿠팡이츠 머천트 엔지니어링 팀의 매니저인 Haebin입니다. 쿠팡이츠에 가입하시는 머천트 분들, 즉 상점주분들께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지원하는 일을 합니다. 저는 이런 기능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백엔드 작업을 하는 팀을 맡고 있습니다.   

쿠팡에는 올해 9월 입사하였고, 입사 후에는 팀이 힘들어하고 있는 부분, 즉, pain point를 파악하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팀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에 필요한 개선점을 찾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발 프로세스를 지킴으로써 코드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문화를 팀 내에 정착시키는 일 또한 주요 업무 중 하나입니다.   

 

두 분이 함께 쿠팡에 입사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우선 쿠팡에 오시기 전 거쳐온 커리어 여정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Sloan: 저는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대학 졸업 후, 개발자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어요. 여러 회사들에서 개발자로 근무한 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매니저로의 전환을 결심했습니다.

쿠팡 입사 전, 가장 큰 리테일 웹사이트 회사 중 한곳에서 근무하였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었는데요, 특히, Localization Engineering 팀을 이끌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어 처리, 번역 과정, 그리고 많은 언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스마트 홈 기기를 위한 개발자 툴킷 출시를 진행하였고, 사람들이 새로운 매체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작성하기를 원하는지에 대해 정말로 몰두했어요. 마지막으로 창고 관리를 위해 AGV를 도입하게 되며 자율 주행 차량에 대해 배울 기회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POS와 금융 결제 회사에서 개발자 툴킷을 론칭한 경험을 활용해 새로운 SDK, 웹 사이트 및 API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수백만 명의 신용카드 결제 및 POS(Point-of-Sale) 상호 작용을 처리하도록 도왔습니다.  

 

Haebin 님의 커리어 여정은 조금 더 특별한 것 같은데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Haebin: 저는 학부에서 미학, 철학, 미술사를 공부한 인문 학도였습니다. 대학교 졸업논문을 쓰면서 컴퓨터를 처음 써본 거 같아요. 대학 졸업 후 유명 문화 재단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그러 던 중 미술관 웹사이트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인터넷에 관심이 많던 저에게 그 프로젝트가 배정되었습니다. 외주 개발업체와 미술관 사이에서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는, 말하자면 프로젝트 매니저 비슷한 역할을 하며 HTML에 대해서 배우게 됐고, 간단한 수정 작업은 혼자 할 수 있게 되면서 좀 더 웹사이트 만드는 것에 대해 배우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습니다.

그 무렵에 커리어를 발전시키려면 유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여, 예술경영 석사 과정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녔던 곳은 컴퓨터 공학으로 유명한 학교였고, 그래서인지 예술경영 과정을 졸업하려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정보관리 관련 수업을 필수 과목으로 이수해야 했어요. 전 그런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서 그 학교를 선택했고 모든 컴퓨터 관련 수업이 재밌어서 결국 모든 선택과목을 그쪽으로 골라 들었어요.   

운 좋게 졸업할 무렵 제가 웹 프로그래머 인턴으로 일하던 한 리서치 센터에서 정직원직을 제안받아서 본격적으로 커리어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계속 웹 개발자, 프론트 엔드 개발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주로 웹에서 구현되는 기능을 개발하는 개발자로 20년 가까이 여러 회사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쿠팡 입사 전, 미국의 백화점 웹사이트 팀에서 일하며 쇼핑 경험과 관련된 여러 컴포넌트를 구현하기도 하였고,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에서 프론트엔드 기능을 구현하는 팀을 리드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에서의 초기에 일했던 회사들에서는 고객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고 직접 요구사항을 전달받아 작업을 수행해야 했는데요, 기술적인 부분을 잘 모르는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런 경험은 개발자로 일하면서 항상 고객이 필요한 것을 가장 단순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려는 제 스타일에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모든 것들이 빨리 변화하는 현시점에서는 그런 집중과 단순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 모두 성공적으로 미국에서 커리어를 쌓으시던 중, 쿠팡과 함께 하시기로 한 이유가 궁금해요. 쿠팡의 어떤 점이 특별하게 다가왔나요? 

Sloan: 저는 고객을 생각하는 것을 정말로 좋아하는데요, 실제로 고객을 계속 생각하였지만 그동안 제 고객의 대부분은 개발자였어요. 저는 실제 사람들의 일상과 선택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이 기회를 갖지 못했었죠.

쿠팡은 쿠팡이 하는 모든 일에 있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계속해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죠. ‘우리가 어떻게 더 잘 할 수 있었을까?’, ‘고객은 어떤 것을 쿠팡에게서 원할까?’ Pricing Engineering 조직을 이끌면서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게 하고, 고객에게 “이 제품을 구입하고 싶은가?”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K-pop과 한국 문화의 팬인데요, 그래서 서울에서 일하면서 매료되었던 문화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게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Haebin: 쿠팡으로 이직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하게 되어서입니다. 미국인인 제 남편과 언젠가는 한국에 가서 살아보자는 얘기를 줄곧 해오던 중, 남편이 쿠팡에서 오퍼를 받으면서 그 계획을 실현하게 되었어요. 운 좋게 저도 쿠팡과 인터뷰할 기회가 생겼고 개발 매니저 역할을 제안받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욕심이 생겨 이직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현재의 목표는 제가 맡은 팀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팀원들을 지원하고 팀 프로세스를 자리 잡는 것입니다. 

 

그래도 두 분께서 한국에 오는 것은 큰 결정이었을 것 같아요.  

Sloan: 저는 수년간 서울을 비롯해 한국의 여러 도시들을 방문했었는데요, 아내가 한국인이고, 그 가족들이 한국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제가 얼마나 한국에서 살고 싶고, 또 얼마나 한국 문화의 일부가 되고 싶은지 계속 생각해봤어요.

그래서 쿠팡에서 일할 기회가 생겼을 때,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 아내의 커리어도 생각해야하였었죠. 아내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쿠팡에서 제 아내의 경력을 확인한 후, 인터뷰를 제안했고, 아니나다를까, 제 아내도 개발자로 쿠팡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둘 모두 쿠팡에 합류했지만, 각자 팀의 근무 반경이 겹치지 않도록 확실히 했어요. 집에서마저 프로젝트의 우선 순위에 대해 논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제 아내를 이길 수 없으니까요. (웃음)  

 

그럼 사내 부부로서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Haebin: 저희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게 된 것이 처음은 아니고, 이전에도 3년 정도 함께 근무한 적이 있었습니다. 좋은 점은 회사 얘기를 어느 정도 마음 편히 할 수 있다는 점, 하지만 가끔 너무 회사 얘기만 하게 되는 건 단점이네요. (웃음)

쿠팡의 유연 근무제는 가정과 일 사이의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데요, 원할 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과 그런 선택지가 없는 환경이 주는 심리적 차이는 상당하다고 생각해요.  

   

두 분께서 각각 다른 개발팀을 이끌고 계시는데요, 팀에 대해 조금 더 소개 부탁드립니다.    

Haebin: Merchant Management Engineering 팀은 머천트 엔지니어링 안에서도 머천트 분들이 주문을 수락하고 처리하기까지 필요한 여러 영역을 맡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머천트 온보딩 프로세스, 계약과 상점정보 관리, 음식 메뉴와 옵션 정보 관리, 그리고 오퍼레이션 팀에서 필요한 여러 백오피스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 개발자분들의 역할은 이런 다양한 영역의 데이터가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저장되고 사용될 수 있는 백엔드 시스템을 디자인하고 구축하는 것입니다. 또한 머천트의 수나 종류가 증가해도 문제없는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쿠팡이츠의 세 가지 축, 음식 주문하는 고객 (커스터머), 음식점 주인(머천트), 배달 기사(배달 파트너), 그렇기 때문에 저희 팀에서 일하면 머천트분들의 피드백을 더 빠르게 받을 수 있고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일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Sloan: 앞서 언급했듯이, 우리 조직은 쿠팡이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일 수십억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이 모든 데이터와 로직을 통합해서 거의 실시간으로 고객을 위한 가격을 업데이트하죠.

쿠팡의 매출과 쿠팡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큰 영향을 주는 다양한 기술을 대규모로 다루고, 쿠팡의 많은 일들과 쿠팡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헌신적이고 재능 있는 인재들과 함께 일할 수도 있으니, 정말 재미있게 일한다고 자부합니다.   

 

그럼 두 분이 쿠팡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Sloan: 저의 주된 목표는 쿠팡에서 고객들이 공정한 가격뿐만 아니라, 합리적으로 쿠팡이 제공할 수 있는 최저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제가 이끌고 있는 팀원들의 경력 성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팀원들이 더 많이 성장하고 각자의 목표에 더 많이 도달할수록, 우리의 소프트웨어는 더 발전하고, 전반적인 고객 경험도 더 좋아지니까요.

팀원들이 어디를 향해 나갈지, 또 우리의 여정을 통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정말 기대돼요. 

 

Haebin: 쿠팡 이츠 머천트 개발팀이 머천트 분들의 경험 개선과 고객 만족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개발 팀원 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그럼, Haebin, Sloan 님과 같이 쿠팡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역량 세 가지는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Haebin: 쿠팡의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하는 세 가지는 리더십 원칙 중 Dive Deep, Think Systematically, Demand Excellence인데요.

“The devil is in the details.” 꽤 유명한 말인데요, 대충 보면 쉬워 보이지만 디테일을 잘 들여다보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할 만큼 복잡하다는 뜻입니다. 개발자가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세부사항을 놓쳐 나중에 예상치 못했던 문제에 부딪히는 경우를 현업에서 자주 목격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발자분들께 세부사항을 문서화하는 습관을 들이시라고 적극적으로 말씀드려요. 세부사항을 놓치지 않으려면 항상 Dive Deep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지 그 근원을 Dive Deep하구요.

번째로는 Think systematically입니다. 문제 해결에 있어 어떻게 하면 비슷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그러기 위한 프로세스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개발 영역이 커지고 복잡해질수록 이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Demand Excellence를 꼽고 싶습니다. 개발자로서 내가 배포하는 코드나 설계하는 시스템이 최고의 수준을 지향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나뿐만 아니라 팀원들도 그러한 수준을 지향할 수 있도록 동료로서 적극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최고 수준의 개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개발프로세스를 충실히 따르고, 그런 프로세스 개선에도 적극 참여하는 개발자라면 쿠팡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쿠팡에서의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에게 조언 한 말씀해 주시겠어요? 

Sloan: 저희 팀은 더욱 좋은 인재들과 일하기 위해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재밌게 일하며 쿠팡과 고객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다양한 테크 스택으로 처리하고 있는데, 정말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한 모두가 고객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Haebin: 제가 생각하는 좋은 개발자는 코딩만 잘하는 개발자가 아닙니다. 예전에 시니어 개발자 한 분이 저에게 이런 말을 했어요. “The best code is no code.”    

최고의 코드는 아예 코드를 짜지 않는다는 말이죠. 이 말의 의미는 코드를 바꾸거나 생성하기 전에 과연 이 작업이 필요한가를 곰곰이 따져봐야 한다는 얘기예요. 왜냐하면 코드를 추가할 때엔 반드시 테스트, 로그, 스토리지 같은 추가 비용과 유지 보수 비용이 들거든요. 때문에 개발자는 반드시 필요한 코드만을 추가해야 해요.    

많은 개발자분들은 코딩을 좋아해서 개발자가 됐고, 그래서 모든 문제 해결을 코딩으로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어떤 문제는 이미 존재하는 코드와 시스템으로 해결 가능할 수도 있어요. 이건 기존의 코드와 시스템을 완전히 이해하고 파악하고 있어야 가능하죠.   

코딩 잘하는 개발자, 물론 필요해요. 하지만 쿠팡같이 큰 회사, 특히나 이미 구축된 시스템이 있는 회사나 팀에선 기존의 코드와 시스템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거기에 더해 문제가 주어졌을 때 코드를 추가하는 방법 외의 다른 해결책은 없는지 궁리할 수 있는 창의력이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료이자 부부로 함께 나아가는 Sloan 님과 Haebin님이 서로를 아끼는 마음과 같이 늘 기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쿠팡에는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있습니다. 쿠팡에서 나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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