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인범 님은 올해 72세로,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쿠팡은 시니어 특화직무개발에 힘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애가 있거나, 나이가 많은 분들도 일할 수 있게 쿠팡은 장애인 고용공단과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제 2의 인생을 찾은 편인범 님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저는 쿠팡 직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책임지고 있는 셔틀버스 장애인 운전기사입니다.
젊었을 적에는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퇴직하고 나이가 드니까 그냥 산책이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게 인생의 전부였어요. 다시 일을 해볼까 했었는데 나이도 어느새 70이 넘었고, 한 쪽 다리도 불편하니까 다시 일을 시작하기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구직을 포기하려고 할 때 만난 게 쿠팡이었어요. 처음엔 걱정했죠. 그런데 쿠팡은 오히려 제 가치를 알아봐주더라고요.
다시 일을 하니까 삶에 활력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같은 시니어 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퇴직 후 인생을 상상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도 인생은 계속 되더라고요. 오히려 젊었을 때보다 더 여유롭고 즐거운 것 같아요.
제 힘이 다할 때까지 계속 쿠팡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누군가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뿌듯합니다.” – 쿠팡 셔틀버스 운전기사 편인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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