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024년 미국 포춘 500대 기업에 선정됐습니다. 2024년에는 종합 168위를 차지하며, 2023년 195위로 데뷔한 이후 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쿠팡에게 지난 해는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는 한 해였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왓츠 온 쿠팡 2024: 고객 경험’ 편에 이어, Coupang, Inc.의 발걸음을 되돌아봅니다.
1. ‘전국민 100% 무료 로켓배송’ 시대를 위한 투자 발표
지난 3월 27일, 향후 3년간의 물류 인프라 확충 투자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총 3조 원 이상의 규모로, 도서산간 지역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료 로켓배송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입니다.
쿠팡은 2026년까지 전국 약 5천만 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로켓배송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발표한 투자 계획은 이를 위한 내용입니다.
경상북도 김천, 충청북도 제천, 부산, 경기도 이천, 충청남도 천안, 대전, 광주, 울산 등 8곳 이상 지역에 신규 풀필먼트 센터(FC) 건설 및 장비 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며, 일부 지역의 물류센터는 이미 착공식을 마쳤습니다. 이런 쿠팡의 대규모 투자는 지역 사회에 수많은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2024년에도 쿠팡은 지구 곳곳의 판매자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머천다이징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11일부터는 해외 직구 범위를 일본까지 넓히며 쿠팡 ‘로켓직구’를 이용하는 국내 고객들이 일본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로켓직구’는 쿠팡의 해외 직접구매 서비스로, 합리적인 가격, 빠른 배송, 편리한 구매 절차 등이 장점입니다. 2017년 미국을 시작으로, 2021년 중국, 2022년 홍콩, 올해 일본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습니다.
쿠팡이 로켓직구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이유에는 고객 니즈 고려가 컸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한국의 일본 직구 시장은 패션, 식품, 생활용품 등 주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11%, 특히 식품은 45% 성장했습니다. 이처럼 일본 상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왔지만, 기존 직구 서비스는 상품 종류가 제한적이고 가격 경쟁력이 부족했습니다.
로켓직구 일본 서비스는 기존 해외직구 방식의 번거로움은 덜어내고 최대한 국내 구매와 비슷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기존 직구 서비스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고객들이 식품, 생활용품, 문구 등 다양한 전 세계 상품들을 접하도록요.
미국, 중국, 홍콩, 그리고 일본에서 수백만 개의 해외 상품을 국내 고객들에게 빠르게 전하는 쿠팡. 쿠팡은 2022년부터 한국을 넘어 대만 고객들에게도 로켓직구를 통한 글로벌 상품 구매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3. 글로벌 채용 증가와 다양성을 위한 노력
전 세계 직원들을 지원하는 쿠팡 사내 통번역사
2024년에도 쿠팡은 전 세계에서 인재를 모았습니다. 쿠팡의 인재는 인종, 성별, 학력, 나이와 상관없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뛰어난 인재를 채용해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가 바로 쿠팡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쿠팡은 전 세계 10개 이상의 도시에 지사를 둔 글로벌 기업입니다. 서울과 판교는 물론, 미국 마운틴뷰, 시애틀, 워싱턴 DC, 중국 베이징, 선전, 상하이, 인도 벵갈루루, 대만 타이베이, 싱가포르 등 곳곳에서 쿠팡 직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미국 마운틴뷰와 시애틀 오피스 직원들이 기술 이니셔티브를 담당하듯이, 대부분의 쿠팡 글로벌 지사는 기술 직무에 집중합니다. 인도 벵갈루루에 새롭게 문을 연 글로벌 테크센터도 2024년 채용 규모를 늘리며 빠르게 확장 중입니다. 이에 따라 번역 및 통역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올랐습니다. 작년 9월 약 150명이었던 사내 번역 팀 인원은 현재 약 250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6월, 쿠팡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5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 참가했습니다. AI·로봇 기반 물류 기술과 유통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이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전시회로, 5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쿠팡은 곰곰, 탐사 등 30개 중소 제조 파트너사들과 공동 참가해 다양한 PB 상품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이번 박람회는 쿠팡의 PB 중소 제조사들이 고객과 정부 관계자, 유통업계 바이어들을 직접 대면한 자리로 박람회 참가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 현장을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팀원들과 소통하는 것이 어렵고 마음이 힘들어서 거리를 두게 돼요” “매니저가 된 후, 우울하고 의욕이 나지 않습니다” “일과 가정을 모두 챙기려니 힘이 듭니다” 이렇게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보살펴 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 여러분의 마음건강은 어떠신가요? 조용히 신호를 보내는 마음을 위해 쿠팡케어센터가 셀프케어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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