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따뜻한 나눔과 헌신이 이루어지는 곳, ‘성녀 루이제의 집’을 지원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전국의 고객을 찾아가는 쿠팡카가 ‘성녀 루이제의 집’에 소중한 선물을 싣고 도착했는데요. 쿠팡 뉴스룸에서 ‘성녀 루이제의 집’과 쿠팡카가 만난 그 날의 소중한 기억을 소개합니다.
30년간 이어진 나눔과 봉사의 공간, ‘성녀 루이제의 집’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성녀 루이제의 집’은 1992년 개원 이후 30년 넘게 의지할 곳 없는 할머니들을 위한 무료 양로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987년 성 빈센트 드폴 자비의 수녀회가 부지와 건축비를 기증하여 설립된 이곳은, 현재 33명의 할머니들이 수녀님들의 헌신적인 보살핌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년 넘게 이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마리아 테클라 수녀님의 이야기는 감동을 줍니다. 수녀님은 “이곳이 할머니들에게 편안한 정거장이 되길 바라며, 그들이 주님의 품으로 편히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헌신에도 불구하고 ‘성녀 루이제의 집’ 운영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만으로는 운영비를 충당하기 어려워, 후원자들의 도움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수녀님들은 이곳의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인 돌봄은 물론, 정서적이고 영적인 돌봄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죠.
나눔으로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CLS의 따뜻한 기부
지난 9월 9일, CLS는 ‘성녀 루이제의 집’을 방문하여 최신형 세탁기와 건조기, 냉장고 등을 기증, 어르신들의 생활에 힘을 보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후화된 가전제품으로 양로원 전체 생활을 꾸려가고 있던 수녀님들께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CLS의 임직원 20여 명이 ‘성녀 루이제의 집’ 주변에 마련된 텃밭을 직접 가꾸며 봉사활동도 진행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배추 모종을 심어 추후 어르신들이 직접 수확해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CLS의 기부로 ‘성녀 루이제의 집’에 로켓설치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CLS가 ‘성녀 루이제의 집’을 위해 기증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CLS는 지역 사회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죠. CLS의 홍용준 대표이사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성녀 루이제의 집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와 봉사를 정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습니다.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며
CLS의 기부와 봉사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성녀 루이제의 집’ 할머니들께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하고 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리자는 취지로 준비됐습니다. 이러한 나눔의 가치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봉사 활동, 웃음과 사랑을 나누는 모든 행위가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전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CLS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12월 12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의 임직원 20여 명이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우리집’을 찾았습니다. 4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아동보육시설 ‘우리집’은 10년 전 설치된 낡은 책상과 나무 의자를 그대로 사용해온 탓에 학습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접한 CLS는 책상·책장 32세트, 초등학생용 의자 12개, 중고등학생용 의자 22개, 그리고 LG전자 냉장고 3대를 기증하는 한편, 남자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도배 작업을 직접 진행했습니다.
지난 11월 15일, 쿠팡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을 위해 서울 잠실새마을전통시장에서 플로깅을 진행하고 상인회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단어 ‘jogging’의 합성어입니다.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합니다. 이번 행사는 쿠팡 애즈가 주최하고 비영리법인 해피기버가 주관한 행사로, 쿠팡 중소기업 광고영업본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해피기버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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