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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지갑으로 무거운 장바구니를, 쿠팡 CPLB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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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전시

 

고물가 시대, 쿠팡 CPLB 상품은 탄탄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상을 채웁니다. 지난 6월 28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디지털 유통대전’에서도 PB 이야기가 주목받았습니다. 디지털 유통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유통·물류 전문 전시회로, 올해 쿠팡 부스의 주제는 ‘PB를 통한 유통혁신’이었습니다. CPLB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했습니다.

 

 

1. 쿠팡 PB, CPLB 란

벽면을 채운 다양한 CPLB 상품들

곰곰 광천 도시락김, 줌 세탁세제, 코멧 아기물티슈… 이번 유통대전 쿠팡 부스의 벽면은 CPLB 상품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무심코 지나치려던 사람들도 익숙한 상품이 보이자 쿠팡 부스로 다가왔습니다.

CPLB는 곰곰, 탐사, 코멧 등 쿠팡이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브랜드들을 총칭하는 말로, 쿠팡 자체 브랜드(Coupang Private Label Brands)의 약자입니다. 이 브랜드들은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합니다.

CPLB의 다양한 브랜드들

CPLB에는 총 19개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각 브랜드를 간략한 소개와 함께 공유합니다.

<브랜드 리스트>

  1. gomgom: 맛있는 생각
  2. 곰곰: 건강을 위한 생각
  3. 딜리조이: 신선한 즐거움
  4. 코멧: 생활용품
  5. 탐사: 생활용품
  6. 홈플래닛: 생활가전
  7. 비타할로: 데일리 뷰티템
  8. 줌: 세탁/청소세제
  9. 비지엔젤: 출산/유아 용품
  10. 스너글스: 유아 기저귀
  11. 루나미: 국내생산 생리대
  12. 베이스알파: 이너웨어/잡화
  13. 캐럿: 데일리 캐주얼
  14. 롤리트리: 유아동 데일리룩
  15. 로또: 이탈리아 스포츠
  16. 엘르파리스: 프렌치 모던룩
  17. 엘르걸: 트렌디 영캐쥬얼
  18. 아피나르: 미니멀 페미닌룩
  19. 시티파이: CITY GROOVE

쿠팡 부스를 찾은 사람들

CPLB의 분야는 신선식품부터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가전, 스포츠/레저, 출산/육아동, 뷰티 등 생활의 전 분야에 걸쳐 있습니다.

이번 유통대전에서도 다채로운 CPLB 상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 참여 상품으로도 CPLB 상품들을 준비했는데, 부스 1일 차에는 오픈 2시간이 채 안 되어 동나며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2. 낮은 가격에 높은 품질이 가능한 이유

CPLB의 메인 컨셉은 낮은 가격과 높은 품질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서로 양립하기 힘듭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쿠팡에서는 가능했을까요?

낮은 가격과 높은 품질이 가능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직매입을 통한 원가 절감

CPLB 상품은 중소 제조사와 쿠팡이 함께 만듭니다. 상품을 공동 기획한 뒤, 중소제조사에서 제조하면, 쿠팡이 대량으로 직매입해 고객에게 판매합니다. 대량으로 직매입해 주는 회사가 있으니, 제조사는 한 번에 많은 상품을 만들어 비용을 줄이고, 고객이 부담하는 가격은 줄어듭니다. 또한, 중소기업이 상품을 만들면, 마케팅, 유통, 고객 응대 등 제조 이외의 과정은 쿠팡이 담당해 효과적인 분업이 가능합니다. 각자의 전문 분야에만 힘쓰면 되니, 시행착오에 따른 각종 부가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유통 비용 절감

쿠팡만의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유통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쿠팡은 고객에게 전례 없는 속도, 셀렉션, 가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긴 시간 동안 엔드투엔드 프로세스에 투자해 왔습니다. 이제껏 쌓아온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은 CPLB 상품에도 적용돼 유통 비용 절감이 가능합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을 통해 CPLB는 소비자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합니다.

 

3. 고객 반응

그럼 CPLB에 대한 고객 반응은 어떨까요? 고물가 시대인만큼, 많은 고객분들은 CPLB로 생활비를 아꼈다고 말합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주부 고객님들에게는 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평이 많습니다.

유통대전 쿠팡 부스의 한 벽면에는 CPLB 고객들의 목소리가 프린팅돼 있었습니다. 고객 네 분의 CPLB 리뷰를 공유합니다.

  • 김해영 고객(아이 셋 엄마) | 쿠팡 PB 제품 없었다면 많이 힘들었을텐데, 덕분에 생활비를 많이 아꼈어요. 알아보니까 가격도 저렴한데 품질도 좋더라고요. 아이들 키울 땐 쿠팡이 무조건 필요해요. 없어지면 안 돼요!
  • 한송이 고객(아이 둘 엄마) | 식비가 한 달에 200만 원 이상 나갔었는데, 곰곰 덕분에 반으로 줄었어요. 로켓 배송이라 멀리 나갈 필요도 없고, 가격도 저렴한데 종류도 진짜 많아요. 쿠팡 덕분에 육아도 일도 두 배 더 편해진 것 같아요.
  • 오다운 고객(대학생) | 곰곰 덕분에 한달 식비가 10만 원밖에 안나가요. 바쁘기도 하고 또 귀찮으니까, 평소에 인스턴트 식품만 먹었거든요. 그런데 쿠팡 곰곰을 알고부터 진짜 잘 챙겨먹어요. 조리해먹기 진짜 편하거든요. 곰곰 제품 덕분에 생활비를 많이 아꼈어요.
  • 전성민 고객(클래식당 대표) | 식재료 가격 뿐만 아니라 식당 유지비 오르는 게 더 무섭죠. 장사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주방용품 구매 비용이 많이 들더라고요. 주방기구를 전부 코멧으로 맞춘 덕분에 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었어요.

 

4. 중소제조사와의 동반성장

“쿠팡과 함께하고 있다고 하니 여기저기서 신뢰를 갖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사실 대기업 사이에서 저희 같은 작은 기업이 끼는 게 말도 안 되는 일이거든요. 후발주자였던 저희가 여기까지 온 건 쿠팡과 함께 만든 이 줌 세탁세제 덕분입니다.” – 줌 세탁세제를 만드는 ‘HB글로벌’ 양대열 대표님

CPLB 상품은 지역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만들어 상생의 가치도 더합니다. 이런 주제를 전하는 데에 당사자의 목소리만 한 게 있을까요? 쿠팡 부스 벽면에는 CPLB 상품을 만드는 중소제조사 대표님들 인터뷰 영상이 재생됐습니다.

 

쿠팡 PB의 상생 효과는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LB 파트너사 10곳 중 9곳은 중소상공인 기업이며, 이들의 지난 3년간 매출은 680% 성장했습니다. 총 고용인원도 올 3월 말 기준 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또, CPLB 파트너사의 약 80% 이상은 충청, 경상, 전라도 등 서울 외 지역에 위치합니다. CPLB는 지역의 고용창출에도 힘이 되고 있습니다.

2023 디지털 유통대전 쿠팡 부스의 모습

쿠팡 CPLB는 믿을 수 있는 품질, 합리적인 가격, 지역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까지 가능한 상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유통대전 쿠팡 부스를 준비한 서비스정책실 전경수 전무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야말로 고물가 시대입니다. PB는 불필요한 유통 단계를 줄여서 소비자에게 가장 저렴한 제품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쿠팡의 경우 PB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90%가 중소기업입니다. 대기업 제품과의 경쟁에서 밀린 중소기업들이 PB를 통해 판로를 개척한다는 점에서 상생에도 기여하는 판매 방식입니다.

쿠팡은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더 저렴한 PB상품을 발굴하여 고객과 소상공인들이 모두 ‘WOW’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쿠팡 부스를 방문한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제1차관 님(왼쪽에서 4번째)과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경수 전무님(오른쪽에서 3번째)

해당 포스트는 쿠팡 뉴스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여기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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