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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는 쉼표가 아닌 새로운 시작’ 대구1캠프 김태룡 님의 이야기
30년간 건설업에 몸담으며 기술 장인으로 불리던 남자는 이웃의 권유로 ‘쿠팡친구’라는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낯선 업무에 대한 어려움도 잠시, 잠깐의 적응기를 지나 쿠팡친구로서의 일상을 즐기기 시작하죠. 그렇게 5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러 어느덧 은퇴식을 맞이합니다. 지난 6월 29일, 대구1캠프에서 최고령으로 은퇴한 김태룡 님의 이야기입니다.
결혼해도 자녀 없이 살거나 아이 한 명만 낳아 키우는 가정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요즘, 다둥이 가족을 선택한 형제가 있습니다. 쿠팡이 아니었다면 생각도 못했을 일이라네요. 이 형제는 나란히 캠프 리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10년 차 쿠팡친구 형 박기훈(창원1캠프 리더), 동생 박기운(부산2캠프 리더) 님이 다둥이 가족을 꾸리게 된 사연, 들어볼까요?
쿠팡 창원1캠프 리더 박기훈 님
10년 전 동생의 권유로 부산 캠프의 쿠팡친구로 입사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근무환경도 정말 좋다고 얼마나 자랑을 하던지. 무엇보다 급여가 좋고 직원들 생각을 많이 해주는 회사라고 계속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동생 입사하고 두 달 만에 저도 쿠팡에 합류했죠. 형제끼리 의지도 되고 좋았습니다.
사실, 저한테 가장 중요한 건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인가’였어요. 와이프도 저도 아이를 좋아해서 쿠팡에 입사할 때 자녀 계획을 세우고 있었거든요.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제일 좋은 건 바로 자유로운 휴가 사용입니다. 휴가 쓰는데 절차가 복잡하거나 누구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요. 회사 앱으로 바로 신청하면 되니까요.
저희 집은 8살, 6살, 4살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셋 중에 하나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면 아내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요. 그럴 땐 저도 급하게 당일 휴가를 쓰고 육아에 집중합니다.
이런 얘기를 주변 친구들한테 하면 다들 놀라요. 그런 회사가 어딨냐고요. 아이 셋 키우면서 새삼 내가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구나 싶습니다. 가정에 충실할 수 있게 근무 스케줄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니까요.
얼마 전 회사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해서 저희 가족 모두 서울 잠실 사옥에 다녀왔는데요. 애들이 그날 정말 좋았나 봐요. 틈만 나면 자꾸 쿠팡에 가자고 얘기합니다.
저는 2015년 전역을 하고 바로 쿠팡에 입사했어요. 다녀보니 너무 좋아서 형에게 추천했죠. 저희 형제 둘 다 회사에 매우 만족하며 10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2019년에 형이 창원1캠프 리더로 발령이 나서 창원으로 이사를 갔어요. 그래도 저희는 자주 만납니다. 다른 가족들은 명절 때 얼굴 보기도 힘들다던데 저희는 정말 자주 봐요. 저도 6살, 4살 아이들을 키우는데 조카들과 나이가 같아서 사촌들끼리도 더 자주 어울리게 됩니다.
연차뿐만 아니라 가족 돌봄 휴가에 대체 휴무도 많아서 형 가족과 다 같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형제는 쿠팡 덕분에 대가족이 되었습니다.
쿠팡은 ‘쿠프렌드 커뮤니케이션’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임산부 1 대 1 상담, 육아휴직 복직자 프로그램, 가족 돌봄 휴가 등 모성보호 제도를 갖추고 실천합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적게 가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고객의 일상에 WOW를 선사하는 임직원분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쿠팡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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