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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은 쿠팡친구 (광주 2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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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erson in a blue shirt

“제 실수가 아닌 이유로 고객이 불만을 표시할 때도 저는 제가 쿠팡을 대표하는 직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행동합니다. 이는 제가 쿠팡친구라는 자긍심에서 비롯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쿠팡친구로 먼저 근무하고 있던 친구의 영향으로 2년 전 쿠팡에 입사하였습니다. 쿠팡친구로 일하면서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특히 낯선 사람과 대면하는 것을 어려워하던 제가 쿠팡친구로 일한 후 주변에서 밝아졌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었고, 매뉴얼을 지키며 고객을 응대했더니 좋아해 주시는 고객들이 많아 자신감도 부쩍 늘었습니다. 동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저만의 방법을 터득하기도 하였습니다. 신입 분들의 배송 물량이 많이 남았다고 판단될 때면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셰어(share, 배송 중인 동료의 업무 지원)를 가거나, 지쳐 보이는 동료에게 조용히 음료수나 간식을 건네는 등의 방식입니다. 쿠팡친구로 일하다 보면 누구나 배송 과정에서 자신의 실수가 아닌 이유로 고객이 불만을 표시해 속상한 경험을 한 번쯤 경험하게 됩니다. 저는 그런 상황에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제가 쿠팡을 대표하는 직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행동합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아니더라도 고객에게 정중하게 사과드리고,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친절하게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쿠팡친구라는 자긍심에서 비롯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포스트는 쿠팡 뉴스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여기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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