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라이브를 만드는 특별한 사람들

Na Ri: '재미'와 '진정성'이 있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입니다. 쿠팡라이브의 고객이 점점 늘어나며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아고라’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이전에는 고객이 쿠팡이 아닌 외부 채널에서 리뷰를 찾아보며 구매를 고민했다면, 이제는 쿠팡 내에서 콘텐츠를 즐기고 이용자 간의 공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약사, 헤어 디자이너, 교수, 워킹맘 등 다양한 경험을 지니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기에 가능합니다.

Jun: 쿠팡라이브는 쿠팡에 입점한 벤더들에게 차세대 온라인 쇼핑 채널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한국 내 다른 라이브 플랫폼과 비교할 때 쿠팡라이브가 가진 가장 큰 차별점을 꼽자면, 우리는 벤더와 크리에이터 간에 소통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라이브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라이브 커머스의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파트너십을 형성해 그들의 장기적 발전을 도모합니다. 2개월 만에 수백 명의 전문 크리에이터와 함께 일하며 수천 개의 업체에게 완성도 높은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벤더들은 라이브 방송 경험이 없어도 되고, 크리에이터를 별도로 고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최고의 상품과 가격이 준비되었다면,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크리에이터를 선택한 후 매출에 따라 비용을 지급하기만 하면 됩니다.

Na Ri: 크리에이터가 쿠팡라이브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셨을 때예요. 한동안 함께 했던 크리에이터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어요. 지난 몇 년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지만, 쿠팡라이브에서 방송을 하며 처음으로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크고 썰렁한 촬영장에서 혼자 방송하고 댓글에 대응했는데, 쿠팡라이브에서는 고객과 쿠팡 이용 경험만으로도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응원도 많이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고객뿐 아니라 쿠팡라이브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느끼는 가치와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 계기였습니다.

Jaeho: 지난 8월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시작한 경험입니다.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는 한국에서는 경쟁사들이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준비하는 기간 동안 서비스가 잘 정착할 수 있을지, 판매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판매자들에게 좋은 피드백을 받으며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앞으로 쿠팡라이브가 성장함에 따라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Jun: 저는 2021년 4월에 쿠팡라이브 조직에 합류했는데, 7월 26일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날 저희는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를 론칭하여 크리에이터와 벤더들에게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습니다. 단 5주간의 개발과 2주간의 내부 테스트를 통해 이루어 낸 결과물인데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높은 수준의 Agile 개발팀이 프로페셔널한 비즈니스팀과 함께하며 단기간에 플랫폼을 론칭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Jun 님

Jun 님, 현재 상해에서 근무하고 계시는데요, Jun 님에게 ‘쿠팡라이브’와 함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